'죽은 시인의 사회'의 '캡틴'이자 영화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캡틴’ 로빈 윌리엄스의 유작 <블러바드>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로빈 윌리엄스 유작이자,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화제작 <블러바드>가 오는 7월 10일 북미 개봉에 이어 오는 8월,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블러바드>는 일평생을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온 ‘놀란’(로빈 윌리엄스)이 어느 날 우연히 자신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를 만나게 되면서, 그를 통해 새로운 삶의 국면과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인생의 마지막 여정인 황혼기에도 예측할 수 없는 삶의 전환기를 맞게 되는 놀란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인생에도 갈림길 혹은 새로운 여정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전달해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드보이> <남극일기> <친절한 금자씨> <부당거래> <신세계> <스토커> 등의 작품을 진행한 정정훈 촬영 감독의 공식적인 헐리우드 데뷔작으로 국내에서 먼저 주목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패치 아담스> 등 영원한 ‘캡틴’으로 영화팬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는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드라마 연기를 볼 수 있는 유작 <블러바드>는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등을 통해 공개된 후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탄탄한 각본과 연출, 완벽한 연기(버라이어티)’, ‘대단한 작품, 로빈 윌리엄스 최고의 연기!(케이블 비전)’, ‘로빈 윌리엄스의 아름다운 연기(필름페스티벌닷컴)’,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한 로빈 윌리엄스는 이제껏 봐왔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로 우리에게 다가온다(헐리우드 리포터)’, ‘로빈 윌리엄스의 완벽한 연기(무비부저)’, ‘훌륭한 작품!(뉴욕 데일리 뉴스)’,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영화(타임스퀘어크로니클)’, ‘여러가지 모든 면에서 너무 좋았다. 로빈 윌리엄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월스트리트 저널)’, ‘훌륭한 영화, 로빈 윌리엄스와 로베르토 어과이어의 케미는 최고였다(워싱턴 스퀘어 뉴스)’ 등 해외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며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중이다.

탄탄한 각본과 연출, 섬세한 영상 및 로빈 윌리엄스 인생 최고의 연기로 평가 받고 있는 영화 <블러바드>는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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