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구성과 영상으로 지난 5일 개봉한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관심을 끌어 모았던 <더 레이븐>이 ‘스타일리쉬 엔딩시퀀스’를 공개한다.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마라!

<브이 포 벤데타><닌자 어쌔신>에 이은 제임스 맥티그의 스타일리쉬 영상!

이번에 공개되는 ‘스타일리쉬 엔딩시퀀스’영상은 제임스 맥티그 감독만의 엔딩 크레딧 롤로 전작인 <브이 포 벤데타><닌자 어쌔신>에 이어 그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줘 관객들을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묵직한 사운드의 템포의 음악과 함께 빠른 스피드의 총알이 화면을 관통, 유리를 깨뜨리면서 시작되는 엔딩 크레딧의 비주얼은 날카로운 유리 파편들이 입체적으로 다가오며 영화의 숨쉴 틈 없었던 추격전의 느낌을 떠오르게 한다. 무채색의 예리한 유리 조각들을 배경으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이름이 떠오르고 피를 연상하게끔 하는 붉은 색감이 더해지면서 곧 하얀 배경에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배우들의 이름이 떠오른 후에는 유리 조각들이 모여 완벽한 까마귀의 형상이 만들어져 ‘갈까마귀’를 뜻하는 <더 레이븐>의 의미를 더해주며 파편들이 조각되어 재생산되는 듯한 타이포크라피와 그래픽은 스타일리쉬 크레딧의 절정을 보여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까마귀를 표현하는 듯한 감각적인 엔딩 크레딧도 마음에 들었다(네이버 블로그, 무비**)’ ‘결말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졌음. 특히, 엔딩 크레딧이 완전 인상적이었음!(다음, 시간****)’ ‘엔딩 크레딧이 멋있었음(네이버, 75**)’ 라며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드는 인상적인 엔딩 크레딧에 대한 평을 남기고 있다.

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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