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충봉차>의 주연 배우 임달화와 임호량 감독

*사진 2. 메가토크(좌측부터 한지승,김현우,임보영,권칠인,권호영,박수영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국내 최초 공개되는<충봉차>의 주연배우 임달화가17일 부천시청에서갈라나이트로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BiFan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갈라 나이트는는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이 부천시청의 미니 레드카펫을 밟고 관객들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다. 관객들에게만남 후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부천의 여름 밤을 장식 하였다.

열정적이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진심으로즐거워 했다.

“부천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원래 코미디를 자주하는 편은 아니어 쉽지 않았다.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2012년 영화 <도둑들>의최동훈 감독과김해숙 등이 축하영상을 통해 메세지를전해 임달화와 관객들을놀라게 했다.

17일에는 <신촌좀비만화>의 한지승 감독의 사회로메가토크가 진행 되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3D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KAFA+Next D' 프로젝트의 일환인장편 옴니버스 <방 안의 코끼리(2015)>로 8기의 작품이 상영 된 후 메가토크에는 권칠인,박수영,권호영,임보영, 김형우, 임보영 감독이 참여하여 3D 영화 제작의 경험과 영화의 미학적 고민들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옴니버스 중<세컨 어카운트>를 연출한권칠인 감독은 “영화의 비주얼 보다 3D의 깊이감과 거리감을 통하여 이야기를 움직이려고 집중했다.”는 제작의도를 전했다.

올해 영화제의BiFan 가이이기도 한권율이 출연한 <자각몽>의 연출은 맡은 권호영 감독은 “ 먼저 3D에 적합한 소재를고민했 하였고판타지로다음 생각이 이어 졌다. 영화'인셉션에'서 사용 되기도 했던 소재를 3D로 적용해 보면재미있을 것 같이시도해 보았다.”고 3D SF로 스릴러를 만든 이유를 설명 했다.

<치킨 게임>을 만든 박수영 감독은 “3D에 접합한소재를 찾았다. (연극)무대 같은 공간감을 살릴 수 있게 만들면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같았다.원래 코미디를 좋아해 캐릭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라고 전했다.

지난16일 개막한 BiFan은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영화들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