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 이하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강연과 음악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4월 29일과 5월 27일 저녁 8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단은 이와 같은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의 문화와 한국복식’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복식의 한류를 주도하며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채금석 숙명여대 교수가 ‘한국문화와 태극(4.29),’ ‘한국문화와 K-fashion(5.27)’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에 기여해 온 연주가 박경소의 25현금 연주가 이어져 인문학 콘서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매울 예정이다. 참여 기회는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자에 한 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음반(CD)를 선물 할 예정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서 이어져온 한국인의 정신과 마음을 통해 한국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고, 우리 복식을 통해서 한국 문화의 정체성이 한복에 어떻게 연결되어 형상화 되는지를 통해 우리 복식의 우수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다가오는 4월과 5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연과 음악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관객에게 인문학의 유익함과 공연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선사하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다.

○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공연전시팀 박소현 02 - 3011 - 2162

한국문화재재단 홍보팀 윤희정02 - 3011 - 2602

[한국문화재재단 보도자료]

전연천 기자  gow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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