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사진협회 13대 채명병 지회장 취임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과 한국프로사진협회 성철현 회장과 고문님 그리고 자문님들 중앙협회 임원님들 그리고 각 시도 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모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서울지회는 지난 2년 동안 이임하시는 이재범 지회장님과 임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배가운동과 흔들리는 사진시장을 바로 세워 나가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해 오셨기에 어려운 역경을 지혜롭게 잘 이겨왔습니다. 다시 한 번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사진 산업은 브레이크 없는 디지털시장의 성장으로 말미암아 사진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골목사진관을 살리는 일이 최우선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선배님들이 지켜 오신 사진시장을 대한민국 사진시장의 성장엔진인

서울특별시지회가 이 시대적 사명를 가지고 앞장서서 세워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출범하는 서울시지회 제13대 집행부 슬로건은 "골목사진관을 살리자" 입니다.

그 실천방안으로 서울지회는 2015년 4대 실천계획을 수립 실천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첫번째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여성가족부 실천정책)-행복사진 만들기 운동

두번째는 공적서류사진부착 의무화 및 각종 증명 여권사진 지키기 실천운동

세번째는 골목사진관 SNS위치정보 시스템으로 지역홍보 현실화

네번째는 상시 전문사진교육을 통한 프로사진가의 경쟁력 강화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앞으로도 사진시장은 매우 어려워 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다함께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 단결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닐 것입니다.

저 풍랑이 일고 있는 바다를 향해 돗을 힘차게 올릴때 우리는 도전에 대한 설레임과

희망이라는 기쁨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우리 서울지회의 자매지회인 충남지회 이기호 지회장님과 임원님들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사진관 살리는 일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셔서 사업번창하시고 가정에는 늘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5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제13대 지회장 채 명 병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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