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우리 주변에서 가가이 볼수 있는 허브

로즈마리는 라틴어 Ros(이슬)와 Marinus(바다)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이다. 로즈마리는 살균, 소독, 방충작용이 있는데 이러한 효능의 과학적 근거를 몰랐던 옛날에도 병마를 물리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마리 향기는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고 한다. 각 나라마다 로즈마리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로즈마리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녔다. 영국인들은 문 위에 올려놓아 악귀와 병마의 침입을 막았다. 유럽 전역에서는 로즈마리를 마룻바닥에 깔고 작은 다발을 손에 들고 다니기도 했다. 공기를 정화시켜준다고 믿어 시체를 넣은 관에 던지는 풍습도 있었다.

로즈마리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자체의 맛과 향이 강해 주의해야 한다.
정신을 자극하는 효과가 잇어 기억력을 좋게 합니다.
오일은 화장품.비누.세제.향수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집안에서 향기로운 로즈마리 키워보세요
집중력을 높여주는 향기로운 로즈마리 추천합니다.
글/사진 제주사진작가 강경현

강경현 기자  Poto7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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