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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중 집단 왕따 당하는 화영을 네티즌들이 두둔하자 그룹 멤버중 효민이 다시 트위터 글을 올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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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위터에서 시작된 이 사태는 트위터의 글이 발단이었다.
부상당한 멤버를 감싸기보다는 의지가 없다고 멤버들이 비난하는 트위터를 시작했고, 네티즌들은 화영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태도가 집단 왕따가 아닌가 하는 의심에 과거 영상과 사진들을 찿아내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 볼링치고 지연이 화영 하이파이브 무시하는거 ▶ 은정이 화영한테 강제로 떡먹이는거 ▶ 화영이 독서하는걸 카메라때문이라고 까는 지연 ▶ GOD 노래 부를때, 구석에서 힘없이 굳은표정의 화영 ▶ 화영이만 빼고 떡볶이 과자 나눠먹는 티아라 ▶ 헬로베이비, 지연이 화영 등짝 때리는거 ▶ 헬로베이비, 지연이 화영한테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란 식의 멘트 ▶ 인사하는 영상에서 (효민이) 화영을 등지고 자기들끼리 웃는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팀의 맏언니인 전보람의 화영에 대하 트위터 언팔로우.
화영이 당할만 하니까 당한거라는 뉘앙스의 트윗들.
네티즌들은 왕따로 의심할 만한 영상이외에도 수많은 사진자료까지 나오기 시작하자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양파와 같아서 팀명을 티아라라고 하기보다는 어니언스로 하라고 조소까지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소속사는 트위터의 해킹을 주장하기는 하였지만, 전혀 근거없는 해명으로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 화영이 티아라 멤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집단으로 왕따를 시키는 문제는 공인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할것이다.
더군다나 문제가 커지자 자숙하는것보다 문제의 원인을 화영의 문제로 몰아나가는 것은 합당한 방법이 아닐것이다.
이제 곧 발표할 소속사 대표의 긴급발표는 이해할만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를 바란다.
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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