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 한지패션쇼 시민 모델 1차 선발대회 진행

- 총 50인으로 구성된 시민 모델 선발 완료, 4월 26일(수) 오후 선정자 발표

- 3회의 사전 워킹교육 및 리허설 거쳐 개막식 무대 선보일 예정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한지패션쇼 시민 모델 1차 선발대회 심사 결과를 집계한 최종 선발자 명단을 4월 26일(수) 오후 원주한지문화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한지패션쇼 시민 모델 1차 선발대회 사진

5년 만에 부활하는 이번 한지패션쇼는 지난 4월 22일(토)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1차 선발대회를 거쳐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의 밤을 빛낼 한지패션쇼 시민 모델 50명을 선정했다.

패션쇼 무대 기획 및 연출가, 한지 한복 디자이너, 모델학과 교수 등 3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평가한 1차 선발대회에서는 한지패션쇼 참여에 대한 열정, 한지 의복과의 어울림, 워킹 모습 등을 심사했고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29명이 심사장을 찾을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80대 이상의 시니어 2명과 만 6세 아동 2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 모델은 강원도모델교육협회 서지영 교수의 지도 하에 3회의 워킹교육을 받고, 리허설을 거쳐 개막식 무대에 오르게 된다.

원주한지문화제의 개막식은 5월 5일(금) 19시에 진행되고, 한지패션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점등식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올해 한지패션쇼의 담당자는 “1차 선발대회 참여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놀랍고,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이 많다는 사실이 인상깊다”며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개막식 무대에서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33-734-4738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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