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약 10개 단체 350명 축제 성공개최 결의

-특히 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의 공공기관 협의체인 행가래 강원이 자원봉사로 대거 참여할 예정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와 (사)한지개발원이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20일 원주한지테마파크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 발대식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관광협의회, 공공기관 협의체 행가래 강원(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한국관광공사 등), 원주상회, 원주파랑맘,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닥종이인형동아리, 2023년 한지 아카데미 등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한 약 3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원주한지문화제 위원장이자 원주시민연대 이선경 대표의 축사로 시작한 발대식은 원주한지문화제 티저 영상 관람 및 개최 역사와 2023년도 진행 프로그램 소개, 봉사활동 업무 배치 계획 발표와 자원봉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선경 위원장은 “축제의 꽃인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원주 시민과 외부 관람객들에게 한지의 특색에 대해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는 4월 20일부터 진행되어 축제의 준비를 돕고 축제 기간인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각 프로그램에 따라 전시 및 체험 안내, 야외 등 관리, 차량 통제, 환경 관리 등의 업무에 배치되고 축제의 마무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25회째 진행되고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이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일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색을 주제로 하는 시민모델이 만드는 한지패션쇼, 다양한 설치 전시, 한지뜨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것이다.

문의 : 033-734-4739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