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6회 나도사진작가전"

제6회 2020 「나도 사진작가展」 나영균 노원문화예술학교장 인사말

노원문화예술학교 교장 나영균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2020 나도 사진작가展이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이처럼 행사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발달장애인들은 물론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뒷받침 없이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며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히 올해는 벽두부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지난 1년간 함께하신 발달 장애인분들 또한, 여의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나타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학습에 대한 열의가 있어 오늘 소중한 자리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아시다시피 “나는 사진사”전은 특수한 환경에 처해있는 우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자신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상인과 달리 작품성이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오늘 여러분들이 만날 작품은 이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소중한 작품이고, 장애를 극복하고 또 다른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동료들의 땀이 묻어나 있는 자랑스러운 작품들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다시 한 번 격려와 함께 지속적 관심 및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전시될 작품은 “나도 <코로나19> 넘고 싶다”라는 소재를 달고 있고

예년과 달리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발달장애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어서 입니다. 발달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들이 꾸던 꿈을 사진을 통해 마음껏 생각의 자유를 나누는 2020년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모쪼록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모든분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다가올 2021년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입가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제6회 2020 「나도 사진작가展」 오승록 노원구청장 인사말

오승록 노원구청장

○ 노원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원구청장 오승록입니다.

○ 코로나 19 라는 전례없는 힘든 여건 속에서 마을배움터 노원문화예술학교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사진기에 담아낸 세상을 선보이는 제6회 2020 「나도 사진작가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뿐 만 아니라 한국프로사진협회 작가분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는 ‘다름’이 있을 뿐, ‘편견과 차별’ 없이 ‘We start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전시회 부제처럼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 여러분에게는 성취감을 느끼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다시 한 번 「나도 사진작가展」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향한 열정을 발휘해주신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과 나영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축사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안녕하십니까?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입니다.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가 나날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날 제6회『2020 나도 사진작가展』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신 노원문화예술학교 나영균 교장선생님과 “나도 사진사” 동아리 팀의 세상을 담은 전시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많은 것을 추억합니다.

사진이라는 구체적인 형상으로 꺼내어 보여주는 경험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며 동시에 생각의 자유를 찾게 하는 회복 활동시간 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진은 또 하나의 나 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전시회의 사진 하나 하나가 여러분의 열정과 정열이 담겨있으며, 보는 이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달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제6회 2020 나도 사진작가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원구갑 국회의원 고용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노원구갑 국회의원 고용진입니다.

제6회 나도 사진작가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we start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이 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로의 참여를 견인하고, 예술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하며 애쓰신 협회 및 기관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휴대폰과 디지털카메의 대량 보급과 SNS의 활성화로 인해 사진은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시각 예술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사물과 실제의 현실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사진이라는 매개체는,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진가의 관점과 구도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구현해낸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운 분야라고 할 수 일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회와 여건이 부족한 이런 활동에 장애인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은 더없이 기쁜 일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사진 속에 담아오신 여러분들의 작품과 활동을 기대하고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과 꿈이 섣불리 좌절되지 않도록 저 역시 국회에서 법과 제도적 보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노원구을 국회의원 우원식입니다.

노원을 국회의원 우원식

여섯번 째 <나도 사진작가>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년 여러분의 작품을 열렬히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전시회도 참 기대가 됩니다.

저도 참 사진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름 잘 찍는다는 자부심도 있지요. 사진의 매력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데서 오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그 찰나의 순간을 정해진 규격 안에 담아내는 맛이 참으로 좋습니다. 글은 쓰여있지 않아도 그 안에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묻어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특별합니다. 발달장애를 지닌 이웃들과 소통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볼 때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초월한 소통의 맛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동도 다가옵니다. 여러분도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마음이 무엇일지 찬찬히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코로나19로 활동하기 참으로 어려운 때입니다만, 여러 제약을 꿋꿋이 이겨내고 오늘의 전시회를 개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노원구병 국회의원 김성환입니다.

노원병 국회의원 김성환

“제6회 나도 사진작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축사를 했던 “제1, 2회 나는 사진사전 (개명 전)”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해주신 노원문화예술학교와 한국생활사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도 사진작가전”은 발달장애인 모임 “나는 사진사” 동아리 팀이 세상을 사진에 담은 전시회입니다. 이들이 전시하는 사진작품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각이 다르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동일한 풍경을 보고 더 많은 것을 포착해내는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한폭의 작품을 감상할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상호간의 벽을 허물 수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많은 감정을 전달해주는 “나도 사진작가전”은 매해 발전을 거듭하여 천안시, 안산시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훌륭한 작품들을 제공해주시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의 눈이 되어주고, 감동을 선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와중에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 여러분들이 사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고, 더욱 훌륭한 사진작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노원문화예술학교와 한국생활사진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섯 번째로 세상을 담아낸

‘나도 사진 작가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