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세계 최초 UHD 슈팅 로맨스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연출:이은일 감독, 제작:강 컨텐츠)>가 미국, 이스라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판매되어 지난 주부터 방송 중이다.

사랑공식 11M *사진 제공=강컨텐츠 제공

<사랑공식 11M>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초고화질(UHD)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인데, 기획 단계부터 전세계 청춘들이 열광할 소재여서 제작이 완료되기 전 해외배급사와 방송사, OTT 플랫폼사들의 구매 예약이 줄을 이은 드라마이다.

AOA 찬미, 아스트로 윤산하, AOA 유나, 김철민이 출연하고 있는 <사랑공식 11M>는 현재 네이버 TV와 카카오 TV에서 방송 중인데, 메이킹 필름인 비하인드 스토리도 인기가 있어서 해외에 판매됐다.

한국 드라마 해외 수출 역사상, 본편 드라마와 메이킹 필름이 패키지로 판매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추가 수출 논의 중인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중국, UAE, 브라질, 멕시코, 코스타리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24개국인데, 모두 본편 드라마와 메이킹 필름이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몽골에선 영화관에서 상영하길 희망하고 있어서 한국 웹드라마 역사상 영화관 상영은 <사랑공식 11M>가 최초로 기록될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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