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은종 PD를 비롯해 인기그룹 엑소의 세훈, 안보현, 조병규가 참석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백승훈 작가의 인기 웹툰 '독고'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전부터 세훈의 액션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최은종 PD는 "세훈이가 아니었으면 제작될 수 없었던 작품으로  세훈이가 캐스팅 되지 않고 다른 배우가 했다면 아마 저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독고 '강혁'역에는 세훈이가 가장 잘 어울렸다"고 캐스팅과 제작에 대해 말했다.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에 1인2역 주연까지 맡은 세훈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정극연기에 도전에 주연까지 맡은 세훈은 “주연이고 1인 2역이라 많이 긴장되고 부담감도 많았다. 보는 분들이 구분을 잘할 수 있도록 톤과 말투 등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액션연기를  꼭 하고 싶어 했었는데 막상 하게 되니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제작발표회에 세훈, 조병규, 안보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7일부터 10분 분량 20부작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공개됐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는 이야기를 그린 '독고 리와인드'는 오영석-이세운 극본, 최은종 연출로 엑소 세훈과 구구단의 강미나, 조병규, 안보현 등이 출연한다.

최선정  chowch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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