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이 지난 12일~14일 접수를 통해 많은 한지작가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제1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함종섭)의 심사결과 현대부문에 출품한 김대기(서울) 작가의 “윤회”가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기 작가의 작품은 한지 실 바늘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미적 정서인 여유로움이 한지의 물성을 통해 잘 표현된 작품으로 그의 현대 조형 감각은 중후한 색채, 미완의 완성미가 특히 매력적이며 밀도가 높은 우수작이다.

▸금상 이상희(전남 함평) 작가의 선사시대 토기를 형상화한 한지LED등 “온고지신”

이주환(경기 평택) 작가의 지화 “팽이난등” 이 영광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제16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의 본선 수상작은 9월 29일(목) 제18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에서 영광의 수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작들의 전시는 9월 9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한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한지작가 및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대상   윤회  (91x91)

                                           금상  팽이난등 (75x75x170)

                                   금상(현대) 온고지신 (60 X 25 X 80)

기타 문의는 (사)한지개발원 033-734-4739

나영균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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