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방형경로당

"경로당 어르신이 전하는 노원구 역사 이야기"

어르신들만의 고유한 공간이 되었던 경로당은 폐쇄적이고 수동적으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만의 공간으로 인식되었다. 2015년, 2016년 서울시 경로당 중점사업을 통하여 경로당을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방형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개방형경로당으로 추진하고자 노원구 역사 이야기 경로당을 6월부터 중계5단지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서울특별시립 노원노인종합복지관 공동원 관장과 중계주공5단지 경로당 회장과 개방형노인정 현판식을 마치고 경로당어르신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품속 어린이집 어린들과  기념사진 촬영

노원구의 과거와 현재가 담겨있는 사진을 전시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전해오는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여 경로당 어르신이 역사선생님으로 직접 이야기를 들려준다. 75세~85세이신 경로당 어르신들이 4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하여 직접 안내하고 설명하며 노원구의 살아계신 역사선생님으로 활동한다. 또한 노원구의 상징물(휘장, 앰블럼, 슬로건 등)을 부채로 만들어 지역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방문했을 때 교육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사및 안내

 사진전 관람 (2013년 노원의 과거현재미래사진 제작: 한국사진뉴스)

노원구 이야기 동화듣기 (불암산 이야기, 녹천이야기)

엄마품속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노원구의 상징물(휘장, 앰블럼, 슬로건 등)을 부채로 만들고있다

모든행사를 마치고 서울특별시립 노원노인종합복지관 관계직원(복지사)과 중계 주공5단지 어르신들과 함께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며 즐겁게 기념촬영

본 프로그램은 특화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이 기능적으로 지역과 소통하여 비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 주민들(노원구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추구를 목적에 두고 실시하나,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원구 지역 주민으로서 주민의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아동들에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며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하는 옛이야기를 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교육적인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 서울특별시립 노원노인 종합복지관

후원 : 노원구청

일정 : 2016년 6월 30일(목) ~ 10월 31일(월)  월 2회 진행

장소 : 노원구 중계5단지 내 경로당 (노원구 중계로 230)

대상 :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지역주민

담당 : 인사및안내 전찬영 역사선생님

        노원구 과거, 현재 사진전 관람  최순단 역사선생님

        노원구 역사이야기 듣기 (전래동화)   안병순 역사선생님

        노원구 부채 (상징물) 만들기   정옥희 역사선생님

사진제공 : 한국사진뉴스 02-951-8114

자료제공 : 서울특별시립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노명숙 사회복지사

문의전화 : 02-948-8540

나영균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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