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 10년만의 부활을 앞두고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부스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EXO의 수호가 방문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2일(금)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설치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부스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EXO의 수호가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지난 10월 1일(목)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당일부터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스톰트루퍼와 R2D2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다음 날인 10월 2일(화)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가 BIFF 빌리지에 등장, 많은 영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가운데 EXO의 수호 역시 이곳을 찾았다.

수호는 부스에 전시된 인기 캐릭터들의 피규어를 관람했고, BB-8을 직접 조종하는 등 현장을 즐기며 <스타워즈>의 팬임을 입증했다. 다른 작품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가 평소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수호는 부스까지 직접 방문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모았고, 오는 10월 10일(토)까지 진행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부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의 종지부를 찍고 다시 돌아온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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