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움직임 - peacemaker “문화는 생각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움직임인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평화로’가 있었다.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평화로’는 문명의 발달로 생활은 편리해 졌지만 사람들간에 소통이 멀어졌음을 안타까워하며 평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시민작가들의 그림전시회이다.

시민들은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을 때를 생각하며 정성껏 그림을 그렸다.

피스메이커에서는 ‘평화의 문’ 조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 했으며, 강남구 잠실 크링카페갤러리에서는 5월 한달동안 시민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젊은 청년들이 참여한 플래시몹은 1차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앞에서 했으며 2차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분수대앞에서 진행됐다.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평화로’를 축하하기 위해 두 번에 걸쳐 카페크링갤러리에서 작은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평화는 권력으로도 이윤으로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평화를 이루려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부터 모아져야 한다며 작은 평화를 소망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피스메이커 프로젝트 ‘평화로’를 성황리에 마치게 했다.

피스메이커 ‘평화로’에 동참했던 시민들은 다음엔 시청앞에서 하기를 소망한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 빛이 되고 불씨가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나아가 온 세계 모두가 ​평화를 만들어 가는 세상을 꿈꾸는 시민들의 ‘피스메이커’, 더 아름다운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피스메이커’ 에 많은 사람들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자 기자  mbs0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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