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어는 멋진 날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시인과 함께하는 배움중심 시 수업" 이 2013년 10월 21일(월) 남양주 미금중학교(교장 한수희)에서 청년시인 이병일시인과 박소영 국어선생님이 함께배움중심 국어 협동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 주제는 '행복한 미금중 시화전,시낭송 창작작품"으로 이병일시인이 직접 창작시를 개별적으로 평가 해 주고 학생-학생 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협동 수업'으로미래의 꿈을 펼쳐보는학생 중심의 수업을 시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학년 각 반교실과 음악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금중학교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수업을 함께 듣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교과서 밖의 진짜 문학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참된 배움이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시인과 함께 하는 국어 수업시간이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다고 말하며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졌다" 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미금 중학교 한수희 교장은"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비젼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실시 할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고 차별화 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력있는 학생, 꿈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lkw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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