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연구회(단사연)가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상상 (Imagination)』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22명의 사진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상상 (Imagination)』 사진전은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자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발판이 되는 상상을 담은 이야기로 또 다른 새해를 꿈꾸는 12월에 경인미술관에서 펼쳐진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현재 초/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고급)과정 1년 등 총 2년 과정과 사진예술연구(포트폴리오)과정 1년, 사진편집과 활용과정 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후에는 사진연구 단체인 단사연을 통해 정기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진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 단사연 포스터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연구회 회원전

● 전시제목: 상상 (Imagination)

● 전시기간: 2020.12.9.(수) ~ 12.15.(화)● 관람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 전시장소: 경인미술관 제1전시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 02-733-4448)● 전시오픈: 없음● 전시기획: 양양금● 전시작가 (22명):  (회장)박상탁, (부회장)백경희, (부회장)정성만, 김기홍, 이정숙, 구일회, 김경수, 김명희, 김영균, 김지수, 김현숙, 나인경, 류남순, 박선녀, 박향숙, 박현기, 오현경, 유래상, 유정숙, 이춘희, 정선영, 최희자

상상 Imagination

인류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상상은 예술과 과학, 문학의 원천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것을 경험해 왔다. 지금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상황에서 상상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코로나 블루의 암울한 현실에서 상상은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자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상상의 깊이만큼이나 사진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는 12월에 여러 가지 상상들이 빛의 흔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연구회 김경수

이메일: kskimpc@chol.com

연락처: 010-3320-0418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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