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지회장 채명병) 는 2016년도 하기 프로사진연수대회를

2016년 6월 15일부터 6월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천예의 경치를 자랑하는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한국프로사진협회 성철현 회장과 전국 시도지회 지회장을 비롯 내외빈 포함 약 80여명이 모임가운데 성황리에 연수대회를 갖었다.

특히 이번 서울지회 연수대회는 어려운 골목사진 시장에서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사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서울지회 연수대회 개막식에서는 서울지회 박성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채명병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채명병 서울특별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골목상권은 활기를 잃어가고 사진 시장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하며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살리기 슬로건을 현정부는 계속해서 내세우지만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을 면밀히 들여다 보면 우리 사진시장에 대해서는 그리 너그럽지는 못하다고 질책하며 앞으로 정부가 나서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평생 직업보장은 최하위 이며 늘 불안하고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분석 결과, 멀지 않아 직업 사진시장에서 제2의 여권사진과 유사한 일들이 발생될것이라는 예감이 들고 있다고 염려하며 앞으로 협회가 나서서 대책을 강구 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재춘 중앙협회 수석부회장의 환영사와 성철현회장과 조규형 중앙협회 원로고문의 격려사로 진행되었다.

성철현 중앙협회 회장과 조규형 고문은는 격력사를 통해 서울지회 채명병 지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해주셨으며 앞으로도 서울지회가 앞장서서 사진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는 동해시 심규언 시장을 대신하여 박완재 부시장이 대신 참석하여 무릉계곡을 비롯하여 촛대바위, 천곡동굴, 논골담길, 망상오토 캠핑 리조트를 포함한 망상해변 등 산과 바다, 계곡과 동굴이 어우러진 감성 관광지를 소개해 주었고,

앞으로도 개인의 개성, 문화, 역사 그리고 감동을 담고 있는 창작 활동에 힘쓰면서 사진세계의 중심에 서는 서울지회가 되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동해시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는   창작 활동에도 도움주길 부탁 했다.

또한 이번 연수대회에 축사를 영상으로 보내온 서울특별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세상의 소중함과 순간의 찬란함을 발견하는 아름다움 눈을 가지신, 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지회 여러분들 앞으로도 멋진 사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예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서울지회와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부순서로 사진관 운영에 꼭 필요한 특별 사진강좌로 오종남 강의의 증명사진 촬영기법과 편집관련 크로마키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한 회원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아른아침엔 애국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 해돋이 촬영대회 와 무릉반석 에서의 세미누드와  프로필 촬영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원도 동해시에는 약4~5억년전에 생성된곳으로 추청되는 천곡천연동굴과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그리고 길이 2Km에 달하는 모래사장을 갖춘 국민관광지 제2호로 지정된 망상해수욕장도 관광하며 1박 2일 연수대회 및 힐링관광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혼탁한 도시생활을 잠시 벗어나 힐링도 하고 어려운 사진시장에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이번 서울특별시지회 2016 프로사진 연수대회는 사진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비젼을 제시하는 아주 특별한 연수대회였다.

사진 나영균 (서울시주재기자)

나영균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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