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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다채로운 클래스 행사 프로그램 공개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채로운 클래스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클래스 프로그램은 ‘마스터 클래스’와 ‘시네마톨로지 클래스’, ‘시네마 클래스’, ‘토크 클래스’, ‘포럼’, ‘시네마, 담(談)’까지 6개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자신만의 개성과 독창적인 성취를 이룬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에는 파블로 트라페로, 필립 그랑드리외, 드니 코테 등 3명의 거장 감독이 참여한다.

‘클랜’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감독 파블로 트라페로는 5월 1일 오전 10시30분 ‘클랜’ 상영 후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갖는다.

‘스페셜 포커스’의 감독 회고전에 초청된 필립 그랑드리외는 5월 1일 오후 5시 ‘밤임에도 불구하고’ 상영 후 마스터 클래스가 이어진다.

그랑드리외 감독은 새로운 영화언어의 창조와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드니 코테 감독은 5월 4일 오후 6시 ‘베아트리체 없는 보리스’ 상영 후 열린다.

 


화제의 영화들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나누는 ‘시네마 클래스’도 마련되는데 박찬욱 감독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올드 데이즈’ 시네마 클래스가 눈길을 끈다.

‘올드 데이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빛낸 ‘올드보이’ 제작과정을 수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4월 29일 오후 5시30분 열리는 클래스에는 박찬욱 감독과 ‘올드보이’의 임승용 프로듀서, ‘올드 데이즈’의 제작자인 백준오 대표, ‘올드 데이즈’를 연출한 한선희 감독이 참석한다.



올해 개막작 ‘본 투 비 블루’의 감독 로베르 뷔드로와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영화의 소재가 된 ‘쳇 베이커’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클래스는 영화팬, 재즈팬 모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스페셜포커스에 포함된 칠레영화 특별전 ‘모던 칠레 시네마 :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영토’에 관한 ‘포럼’ 행사도 개최된다.

칠레영화 포럼에는 ‘헛소동’의 감독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한여름’을 연출한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FIC발디비아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라울 카마르고 보르퀘즈가 패널로 참여한다.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새로운 발상지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 칠레영화의 경향을 이해하고 칠레영화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자리다.



영화감독과 영화사조, 영화사 등 ‘영화’ 그 자체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시네필들을 위한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알프레드 히치콕과 트뤼포, 브라이언 드 팔마, 가이 매딘, 샹탈 애커만, 스토리보드 작가 해롤드와 릴리언, 버스터 키튼과 사무엘 베케트 등 다채로운 인물과 주제를 다룬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20인 내외의 관객과 영화인들이 좀 더 내밀한 대화를 가질 수 있는 ‘토크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눈발’의 조재민 감독과 지우, ‘우리 손자 베스트’의 김수현 감독과 배우 구교환을 비롯해 ‘시선 사이’의 신연식 감독과 오광록, 배우 정재영 등 다양한 영화인들이 근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무대인사 이벤트인 ‘시네마, 담(談)’을 통해서는 한국경쟁,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 등 다양한 섹션에 초대된 한국영화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17회 전주국제영화제 클래스 프로그램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마스터 클래스의 티켓 가격은 1만2000원이고 영화 상영 이후 9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마스터 클래스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의 티켓 가격은 6000원이다. 시네마톨로지 클래스의 경우 영화 상영 이후 60분, 토크 클래스는 40분간 진행한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 개막하여 5월 7일까지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신재덕  hong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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