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BIG 3(CJ E&Mㆍ롯데ㆍ쇼박스) 배급사 3사가 2015년 하반기를 비롯한 2016년 야심찬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대의 제작/배급 업체인 CJ E&M를 필두로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게 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주연),추창민 감독('광해' 연출)의 '7년의 밤'(장동건, 류승룡 주연), 이석훈 감독의 ‘히말라야(황정민,정우 주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김민희,하정우 주연), 이종필 감독의 '도리화가'(류승룡,수지 주연)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 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노덕 감독의 '특종: 랑첸살인기'(조정석,이하나 주연),김대승 감독의 ‘조선미술사’,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 등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쇼박스는 조규장 감독의 '그날의 분위기', 이윤기 감독의 '남과 여', 곽경택 감독의 '부활(가제)' 등을 NEW는 박훈정 감독의 '대호', 김준성 감독의 '로시드드림', 이한 감독의 '오빠 생각' 등을 발표 했다.

100억원대 대작을 비롯해 다양성 영화까지, 다채로운 영화들이 올하반기와 2016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신재덕 기자  hongred@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