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두 주인공 ‘우진’과 ‘이수’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용필름 | 감독: 백 | 출연: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ㅣ 개봉: 2015년 8월 20일]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최고의 호흡으로 8월 극장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우진’ 역을 맡은 충무로 최고의 배우 김대명,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진욱, 서강준, 이동욱, 김주혁, 유연석의 모습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모든 ‘우진’ 역의 배우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효주의 비주얼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이수’를 그녀가 어떻게 표현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드라마 [미생]에 ‘김 대리’로 등장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대명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우진’ 중 첫 번째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특한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배우 김대명은 [미생]에서 ‘김 대리’로 출연, 누구나 한번쯤 봤을 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뒤늦게 <더 테러 라이브>에서 소름 끼치는 범인 목소리를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 받은 김대명이 <뷰티 인사이드>에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그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우진’을 맡아 캐릭터의 정체성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예정. 또한 “어제는 손바닥이 얼굴보다 컸는데 오늘은 얼굴이 반이나 크네”라는 내레이션은 김대명이 연기하는 ‘우진’의 상황을 완벽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웃음까지도 선사할 것이다.

이렇듯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21명이 연기하는 ‘우진’과 ‘이수’의 가장 특별한 로맨스로 8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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