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통기타 듀오 “토야프렌즈의 자선공연 100회 프로젝트” 제35회 모금액 7,017,410원 기부

경기도공동모금회에서는 11월28일 경기도청사거리에서 2013 나눔캠페인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듀오 토야프렌즈가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기부하는 순서도 포함되어 있다

유명 가수도 아닌 그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멤버의 면면을 살펴보면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들이다.

토야프렌즈는 남성2인으로 구성된 7080통기타 듀오로

현재 수원지역 문화센터 유명 통기타 강사로 활동 중인 이찬수씨는 청소년 지도사 및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소지한 베테랑 음악인이며,

조기열씨는 현재 경기도청 소속의 공무원으로 백혈병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공연동아리인 경기도청한소리회의 멤버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도자재단 파견근무당시 비엔날레행사활성화를 위해 2006년 구성한 팀이 현재의 토야프렌즈 이다

이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던 중 2009년 8월 경기도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아 공동모금회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랑의 열매모으기 100회 프로젝트”를 기획 2012년부터 약 2년간 주말을 이용하여 경기도청 벚꽃축제, 여주도자세상, 이천도자기축제, 도자비엔날레, 물향기수목원 등 경기지역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하던 중 2013 나눔 출범식에 맞추어 35회차 공연 동안 모금한 금액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토야프렌즈 이찬수씨는 그동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남은 65회 공연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조기열씨는 모금된 금액을 헤아리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과 소망이 모인 것에 대한 놀라움과 더불어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공연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