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대 명품 총 원우회(회장:최연범)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회 장애인 한가위 대축제 한마당

이 1,500여명(장애인 1,000명, 봉사자 500명)의 남양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2013년 9월 14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양주 평내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

사는 50여 단체의 후원으로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소리꾼 박문수,남양주시 태권도 예술단,김용남(아코디

언 연주)슬로푸드 플래시 몹(만남자원봉사단,극동체육관,꼬마핑클),휠체어 댄스,천마터울림(풍물)팀의

공연과 식사 나눔, 먹거리,체험부스, 행운권추첨등 다채로운 어울림 마당이 이루어졌다.

1년에 3회를 고대명품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축제는 매회 120만원의 예산을 기준으로부족한 부분은 회원

들의 현금 기부 및 도움 주신 분들의 물품 및 협찬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이다

장애인 행복나들이는 2005년 9월 부터 매월 1회 매주 둘째주 토요일 관내 장애인 시설,단체,노인시

설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1:1 맞춤봉사와 문화체험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57회 3,283명의 참여

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

양현주 기자  lkw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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