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대 사막이라 일컫는 신두리 사구에서 이번 10월 6일 한국사진방송에서 개최하는 사진촬영대회가 있다.

[몽환의 바다에 말 달리고] 의 말 촬영을 신두리 해변에서 오후 5시경부터(4시30분 집합) 일몰 촬영부터 시작을 하게 된다. 촬영주변에서는 이미 청포대나 태안 다알리아 꽃 축제가 열려 참가하여 다양한 사진촬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포대 꽃 축제장에서 신두리 해변까지 약 1시간가량 걸린다고 한다.

집합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1414-29 번지 자작나무리조트(041-675-9995)이다.

한국사진방송 일부 기사 참조>

신두리 사막으로..10월6일(토) 밤

네이버나 다음에 신두리 사막 혹은 사구를 쳐보세요. 동양에서 제일 큰 해변의 사구가 있는 곳이란 여러 가지 정보와 사진들이 검색됩니다. 한국의 3대 사막이라 일컬어지는 신두리 사막에 한때 사진 촬영을 무척 많이 다녔습니다. 누드 사진도 이곳에서 많이 촬영 했구요. 영화 마고도 이곳에서 밤을 새우며 촬영한 적도 있고요.

몽환의 바다에 말 달리고, 역동적인 테크니컬 말 촬영회의 주 촬영장소를 청포대 해변에서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바꿀 수밖에 없게 되어 신두리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여러 가지 입지 조건이 신두리 해변이 월등하게 나아 작품에 대해서 자신감이 증폭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촬영은 육지보다는 주로 해변에서 촬영을 하려고 하니 사구 쪽으로 갈일은 없겠지만 말 촬영 끝나고 야간에 별자리 촬영이나 새벽 촬영 하실 분들은 이곳을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듯싶습니다.

현재 계획으론

10월6일(토)5시경(4시30분 집합 자작나무 리조트 집합)부터 일몰 촬영(이때도 조명이 필요하면 조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8kw의 대형 HMI조명이기 때문에 매우 밝아 아마도 이때쯤부터 조명발이 받을 것 같습니다. 해 떨어진 직후의 매직아워를 촬영하고, 간단 식사를 한 후, 야간 촬영을 진행 하면 좋은 작품들이 쏟아 질 것 같습니다. <사진/한국사진방송>

서동식 기자  sds9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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