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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바위높이10m나되며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용두암은 지질학적으로도 용암의 특이한 구조를 보인다. 『탐라지』(제주)에는 '용두(龍頭)'라고 표기했는데, "북쪽 기슭은 바다에 닿아 있는데, 경사가 급하게 꺾여서 용머리와 같다.
7월~8월 용두암 새벽 일출을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이 즐겨찿는 장소 이기도하다
글/사진 제주사진작가 강경현
강경현 기자 Poto7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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