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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소년간첩 공연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울림이 있는 마지막 작품!

▶ 전쟁 속에서 간첩이 되어버린 가련한 소년의 숨 막히는 드라마!

▶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

▶ “전쟁은 끝나지 않아. 인간은 끝 없이 싸우니까.”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일곱 번째 공연, 영등포 지부 공연창작소 공간의 ‘소년간첩’이 지난 3월 23일(토)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되었다.

 

작품은 전쟁 중인 나라에 아버지와 살고 있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다. 소년은 우연히 가게 된 게임장에서 은화를 가득 가지고 다니는 ‘키다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적군에게 정보가 담긴 신문을 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함께 적 진영으로 넘어가자고 제안한다.

 

아버지 역에 김정팔, 스텐 역에 손지원, 키다리 역에 김근혁, 장교 역에 박정순, 적군 장교 역에 윤관용, 부대장역에 권경하, 민병대 대장 역에 구재숙, 하사관 역에 서민균, 운영자 역에 강은주, 레인저 역에 강우람, 소년병 대원 역에 박상민, 민병대 소녀 역에 서혜주, 소년병 대장 역에 서동현, 아이 역에 김호준, 바람 역에 선희태 배우가 출연하여 각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연기했다.

 

작품을 공연한 공연창작소 공간은 예술의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며 공연을 창작하는 단체이다.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동시대 사람들과 만나는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제한되고 인위적인 무대 ‘공간’은 철저하게 계산된 연출과 연습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믿으며 연극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정교하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려고 한다.

 

박경식 연출은 "작품을 준비하며 전쟁이 인간과 세상을 얼마나 허망하게 죽이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연극은 어린 소년이 전쟁을 겪으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룹니다. 아이의 가련한 삶은 전쟁이라는 이유로 그 누구도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려오지만 전쟁 자체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유치하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전쟁이 가까워져 있는 시대에 부디 모든 싸움이 멈추고 평화가 다가오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전체 일정은 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http://www.sthe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YES24,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연극협회(02-765-7500)에서 가능하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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