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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독립영화 결산 축제 49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에는 임정환 감독 '신생대의 삶'이 상영 되었고 내년에 윤석열 정부에서 독립영화에 대한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하면서 우려속에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1374편의 출품작 중 총 130편(장편 43편,단편 87편)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장편경쟁부분에는 올해 부산영화제 수상작인 '해야 할 일', '딸에 대하여', '지난 여름' 등 화제
작과 다양한 소재의 현실을 담아 낸 13편이 상영된다.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부문에는 장률 감독의 신작과 올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선보인 임선애 감독의 '세기말의 사랑, ,한제이 감독의 신작 '우리는 천사와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다' 등 총 16편의 장편을 상영한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창작자의 작업실’. ‘시네토크’와 ‘토크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올나잇 상영 ‘심야상영’ 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인 독립영화 아카이브전은 초기 독립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상영된다. 1980년대 대학가와 단체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던 최정현 작가의 <방충망>(1983), <상흔>(1984), <그날이 오면>(1987) 등은 경찰이 상주하던 대학가의 풍경, 신군부 통치하에 사회상,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이후 민주화의 열망을 그려 낸 작품이다.

1990년대 독립애니메이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이용배 감독 <와불>(1991), 서울단편영화제에 입상하며 창작자와 관객에게 신선한 감명을 주었던 이현주 감독 <오래된 꿈>(1994),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재훈 감독이 참여한 <히치콕의 어떤 하루>(1998)까지 총 6편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30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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