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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23가 '우리가 사랑한 21세기 시네아스트', 화제의해외 작품 초청
하마구차 류스케 감독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오는 11월 30일 개막하는 국내최대의 독립영화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3가 '우리가 사랑한 21세기 시네아스트'라는 타이틀로 주목해야 할 해외초청 프로그램에서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올해 관객이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는 ‘MMZ’와 협력하여 해외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MZ에서 작가주의 11인 중 4명의 감독을 선정했고,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MMZ가 뽑은 서독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감독은?’ 설문조사의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1명의 감독을 선정해 그들의 최신작을 상영하게 된 것이다.

서울독립영화제의 정체성을 반영해 올해 인상적인 작품을 선보인 2명의 아시아 신인 감독의 작품을 더하여 총 7편의 영화를 선정하게 된 것이다.

팜 티안 안 감독의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 - 사진제공=서울독립영화제

제76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아시아 작가의 탄생을 예고한 팜 티엔 안 감독의 데뷔작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2023), 2019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실버 아스토르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페드로 코스타 감독의 '비탈리나 바렐라'(2019)와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2023)를 상영한다.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 공개 되는 영화도 있다. 총 킷 옹 감독의 '오월의 눈'(2023)은 중국계와 말레이계가 충돌하며 인종학살이 벌어졌던 1969년 5‧13 사건을 중심에 두고, 두 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영화를 통해 역사와 예술과 인간을 위무하는 주목할 만한 성취를 보여 주는 영화다.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보여주는 리산드로 알론조 감독의 '유레카'(2023),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2013), '비터 머니'(2016), '미세스 팡'(2017), '사령혼: 죽은 넋'(2018)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 여러 차례 상영작으로 참여했던 왕빙 감독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청춘(봄)'(2023),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인 '행복한 라짜로'(2019)의 감독 알리체 로르바허의 신작 '키메라'(2023)도 상영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23은 CGV압구정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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