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캘리그라피 수상작… 노원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에서 만나요! -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3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2023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 영상전시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작품공모를 진행한 ‘2023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의 수상작이다. 그림, 캘리그라피, 백일장 세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하였으며, 부문별 주제는 △그림 부문 ‘노원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과 예술’ △캘리그라피 부문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 마디’ △백일장 부문은 ‘노원에서의 소중한 기억’이다. 노원구 청소년들의 300여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9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알림마당에 게시되어있다. 그림과 캘리그라피 수상작 일부는 노원역 사거리 KB빌딩 대형 전광판에 영상으로 전시되며, 그림 부문은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캘리그라피 부문은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영상은 랜덤으로 상영되며, 06시부터 24시까지 1일 기준 100회 이상 송출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에 노원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 시대의 흐름과 관심도에 맞게 올해는 수상작 전시를 노원구 내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진행하고자 하였고,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놀랐다. 앞으로도 더욱 참여하고 싶은 행사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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