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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의회 정영기 의원 5분 발표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그리고 노원구의회를 이끌고 계시는 김준성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승록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계2,3·4,5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영기 의원입니다.

오늘 제가 발언할 내용은 당고개오거리 버스정류장 이설 문제입니다.

먼저 현 서울시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 및 운영 지침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류장 신설, 이전, 폐지 신청은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 수렴 후 서울시 버스정책과로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정류장 설치 제한장소의 내용 중, 전후 정류장 간격이 200m 이내인 경우는 버스 운행의 효율성, 정시성 및 경제성을 위하여 설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 당고개오거리 버스정류장의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현재의 버스정류장은 정진빌딩 대로변에 있습니다.

두 번째 화면을 보시면 6구역 우측 윗 편에 이설 위치는 현 정류장에서 약 140m를 올라가야 합니다.

다음 세 번째 화면을 봐주십시오.

보시는 것과 같이 약 1,800세대가 이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140m를 더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 일반 이용자분들도 불편하게 되실 겁니다. 그럼 비교적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이분들께는 매우 고통스러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분명 서울시 운영 지침에 버스정류장 이설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서울시 버스정책과로 신청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설계용역업체와 우리 구에서는 단 한 번도 이 버스정류장 이설에 대해 주민들께 정보전달을 하지 않았고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은 지역적으로 특정된 주민분들이 감내해야 하는 겁니까?

 

다시 화면의 버스정류장 이설 위치를 봐주십시오.

4구역 푸르지오 아파트 쪽 대로변에도 버스정류장이설 위치가 있습니다. 최근 문제를 제기했더니 부랴부랴 버스정류장 위치를 그려 넣었고, 이제와서 주민분들의 의견을 취합해 달라고 합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는 핑계 비슷한 협박을 하면서 말입니다.

 

현재 모든 버스정류장 예정지는 이설이 불가합니다.

그 이유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정류장 간 간격이 200m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은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교통영향평가 설계용역업체가 우리 노원구 담당부서 와도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도대체 용역업체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길래 이 중대한 일을 논의조차 하지 않고, 주민들께 알리지도 않고, 마음대로 그린 그림대로 추진을 한단 말입니까?

 

이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대안은 현 상계대림아파트 101동 앞 대로변 양쪽에 정류장을 위치하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영향권에 있는 1,800세대가 정류소와 가까워지기 때문에 북쪽으로 올라가는 방법보단 매우 안전하고 빠르게 됩니다. 또한 상계 대림, 4구역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도 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답을 받지 못했지만 녹지 부분을 활용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대안이 될 듯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이 방법이 최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쏟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용기 내어 제안합니다.

 

애초에 당고개오거리 철길 밑 도로 폐지안, 그 후에 도로는 존치하되 기존의 좌회전 신호를 폐지하는 변경안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런 문제는 있지도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버스노선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년 전부터 미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을 진행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다.’ 라는 확신과 이제 쫓기는 시간 앞에 저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끝으로 상계 6구역에 신설되는 공원 앞 중로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이라는 제 걱정이 기우이길 바라며,

제 발언을 마무리 합니다.

 

지금까지 정영기 의원이었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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