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일반뉴스 서울
노원구, 빛으로 느끼고 손으로 즐기는 ‘찾아가는 그림자놀이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어린이집 아동 대상 그림자극 공연 및 놀이 체험 수업 진행

- 영유아의 오감 자극을 통한 두뇌·정서 발달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

- 6월부터 오는 9월 초까지 총 64회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유아의 공감각 능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그림자놀이 체험 모습

구는 그간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그림자놀이를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 올해는 방역지침 해소 등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그림자놀이는 만 3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영유아들의 오감 자극을 통해 두뇌와 정서 발달,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놀이법이다.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의 그림자놀이 활동가 2명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그림자극 공연과 그림자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공연 시작 전 손으로 하는 유희 활동과 목소리 놀이를 통해 그림자놀이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그림자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색깔 그림자놀이, ▲크고 작은 그림자 만들기, ▲또래와 함께 그림자극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당초 6~7월 기간 중 총 50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큰 호응에 따라 8월 말~9월 초까지 14회를 추가해 총 64회로 연장 운영한다. 6월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가 조기 마감되어, 신청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상계백병원어린이집 선생님은 “그림자극 공연은 한 번 관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따라 해 보고 함께 손을 움직이면서 빛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육효과가 탁월하다”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언어표현력이 풍부해질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이들을 인솔하여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수고 없이 활동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점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구는 올해 3월부터 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줄여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노원안심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행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3인 만0세반, 장애아반과 1:15인 만3세반의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각각 1:2, 1:12로 줄이는 안심어린이집은 아동의 현원을 직접 줄이는 정책으로, 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과 차별점을 두었다. 추가되는 교사의 인건비를 간접 지원하는 형태로는 교실 내 밀집도를 낮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가 가능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안심어린이집은 현장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품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과 (☎02-2116-3732)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영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