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노원구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_노원굿즈공모전_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노원구를 상징하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표현하는 작품 △공예품, 문구, 팬시, 의류, 인형, 생활용품 등 판매 가능 작품 등이다.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제작하여 전시 및 판매할 노원 굿즈를 선정해 향후 노원구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팀별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4월 18일~5월 27일) 동안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출품작과 참가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상품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6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600만원으로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상금 100만원) △장려상 4점(상금 5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노원구를 상징하는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활용되며, 수상자에게는 노원문화원 야외 ‘힐링 갤러리’에 전시할 기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수상작을 판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노원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역량 있는 개인과 단체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02-6380-00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원문화원은 노원 굿즈 공모전 이외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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