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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지역문화연구센터-동북5구[노원구·강북구·도봉구·성북구·중랑구] 지방문화원 공동 학술대회 개최‘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지역학 연구의 과제’

덕성여자대학교 지역문화연구센터와 서울 동북권 5개 지방문화원[노원구‧강북구‧도봉구‧성북구·중랑구]이 2021년 11월 25일(목) 10시 덕성여자대학교 대강당 204호에서‘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지역학 연구의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동북권 5구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동북5구 포스터

지난 3월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산하 지역문화연구센터)는 서울 동북 4구 지방문화원[노원구·강북구·도봉구·성북구]과 지역학 연구의 고도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협약 체결의 첫 번째 성과라 할 수 있다. 중랑문화원도 협약 체결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지역학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동북 5구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한양의 성저십리와 양주목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에는 고양군과 양주군에 편제되어 있었다. 동북 5구가 서울시에 모두 포함된 시기는 1963년 1월 1일이었다. 이후 서울의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 속에서 동북 5구는 도시민들의 생활주거공간으로 재편되고 산업시설과 교육, 종교시설이 들어서면서 큰 경관 변화를 겪었다. 이처럼 서울과 경기의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은 각 구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본 학술대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각 구의 지역학 성과들을 정리하고 향후 서울 동북권으로 묶일 수 있는 공동의 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서울 동북 생활권의 형성과 역사문화적 특징’이라는 주제로 이길훈 덕성여대 지역공헌센터장과 송은영 연세대 국학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2부는‘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지역학 연구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식민지 역사박물관의 김승은 학예연구실장, 이규철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최주희 덕성여자대학교 사학전공 교수, 백외준 성북문화원 연구과장, 한영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정요근 서울대 국사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향후 협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덕성여대 지역문화연구센터와 동북 5구 지방문화원이 서울 동북권의 숨은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연구를 통해 꾸준한 연구성과를 도출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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