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6만4146명을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에 이어 오는 8일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한 대대적 개봉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개봉 2주차에도 경쟁작 없이 흥행 독주를 이러갈 것으로 보인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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