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8일까지 전주 고사동 일대와 플랫폼 웨이브(wavve)을 통해 진행된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극장 상영은 개막작 '아버지의 길'을 비롯한 전체 회차중 96프로에 달하는 매진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온라인 상영은 약 4천여 건의 이용 기록을 나타내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고심한 끝에 극장 좌석을 33%로 제한 운영 하였으며 전체 상영작의 73%에 달하는 작품이 OTT 플랫폼 웨이브로 온라인 상영됐다.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는데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100 FILMS 100 POSTERS 전시는 예약제를 통해 안전한 방역을 대비하였고 1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는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관객과의 만남(GV) 행사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 시간도 인기를 끌었다.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3일까지 작품과 배우들이 모여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이 생중계로 공개 되었었다.

코로나 시국의 상황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통해 무사히 영화제를 끝마친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22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의 대상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나탈리아 가랴살데' 감독이 연출한 '파편'이 수상했다. 

대상 : '파편'- 나탈리아 가라샬데 감더ㅓ

저항의 풍경' 마르타 포피보다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 '이방인과 친구들'- 제임스 본 감독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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