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갈음하기 힘들다하는 사람을 말할때 윤종성 사진작가를 말할수 있을듯 싶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도 순수사진에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볼때면 부럽기 까지 하다.

며칠전 무지개사진전시관 1관인 초대작가 전시관에 실을 작품을 부탁하였더니 서슴없이 연꽃사진으로 하면 어떻겠냐며 테마까지 설정해주었다. 그리고는 본인이 운영하는 다음 블로그 주소를 가르쳐주며 사진전시관에 실을수 있을지 사진작품부터 검토 하라며 자신있어 하였다.

늦은시간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블로그를 보는 순간 바로 핸드폰 메시지를 보내 느낀 감동을 전했다. 전화할 시간은 아닌듯 싶어 보낸 메시지에도 바로 전화를 걸어 답을 주는 분이었다.

요즘은 인천 송도 신도시 인천대교 사진 촬영으로 저녁때만되면 시간을 내어 인천을 향한다는 초대작가 윤종성 사진작가는 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지회 자문이며 총무역을 맡고 있다. 여의도 사진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한 윤작가는 여의도 지킴이로 사진 세계를 그려가는 윤작가는 여의도 뿐만이 아니라 서울 더나아가 전국 사진작가의 모범이 되는 진정한 사진작가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늘 사진만 생각해왔다는 윤종성 초대사진작가,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다운 중년의 사진작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진세계에 도전하여 아름다운 사진전시회를 볼수 있는 기회가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졌으면 한다.

오늘 윤종성사진작가를 소개하며 필자와 인연이 된 연꽃사진 몇장을 소개 할까 한다.  필자가 느낀 윤작가의 작품에는 힘이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감히 평해 봅니다.

- 글/사진작가 서동식 -

서동식 기자  sds9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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