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지런한 홍종문 사진작가는 한국프로사진협회 사진동아리 청목회 소속으로 처음 입회부터 주목받던 사진작가이다. 같이 활동한 시간은 그리 많치는 않았으나 나름대로 개인적인 사진촬영을 열심히 하는듯 청목회 카페에 늘 작품을 내는 회원중 한명이다. 수채화 느낌을 좋아하는 홍작가는 작품속에서도 수채화 다운 작품을 자주 감상하곤 한다. 가끔식 작품속에는 가족의 행복이 보여 부럽고 눈이 예쁜딸아이를 모델삼아 촬영하는 홍작가의 행복이 더욱 부럽기만 하다.

주차해둔 차유리에 빗물과 함께 떨어진 낙엽을 랜즈에 담는 담다른 구성으로 촬영한 작품과더불어 다양한 홍종문 사진작가의 행복한 사진세계를 감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서동식 기자  sds9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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