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은 빛이 피사체에 반사되는 빛의 양을 측정하여 카메라는 기록을 한다.

빛의 양을 어떻게 측정하여 기록하는 가는 카메라의 특성을 이해하여 상황에 맞게

Setting 하여야 한다.

모든 사진은 촬영자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촬영을 하여야 한다.

우선 견본 사진을 보며 설명을 하고자 한다.

1번 사진은 앞 부분만 뚜렷하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Out focus하여서 주변의 산만함도 줄이고 새싹만을 강조하였다.

1번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완전히 개방하여 촬영하여야 한다.

맑은날 새싹을 촬영하기에 적절한 노출이 125분의 1초에 조리개 11이었다면 조리개를 2.8로 8단계 개방을 하고 셔터속도는 8단계 빠르게 하여 2000분의 1초로 맞추면 적정노출인 125분의 1초에 조리개 11이나 2000분의 1초에 조리개 2.8일때 빛의 양은 똑같으며 적정노출이라 할 수 있다. M모드로 속도와 조리개를 조정하였다.

조리개 값을 완전 개방할때는 초점이 맞는 범위가 적고 조리개를 조일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가 많아져 전체가 또렷해지는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다.

물론 조리개의 변동에 따라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여야 할 것이다.

1번 사진은 조리개를 많이 개방하여 앞의 꽃 봉우리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24-70mm렌즈의 70mm로 촬영하였다.

2번 사진은 조리개를 많이 조여 주므로서 피사체의 초점심도가 깊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산 전체가 진달래꽃이 많이 핀 것을 보여 주므로서 봄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2번 촬영할 때 앞쪽의 꽃에 포커스를 맞추고 조리개를 개방하여 촬영하였다면 1번과 같이 뒤의 부분은 아웃포커스가 되어 2번과 같이 온 산의 꽃이 뚜렷한 사진은 될 수가 없었을 것이다. 24-70mm 렌즈의 24mm로 촬영하였으며 조리개는

F22이상으로 설정하여 촬영하였다. F값이 22이상 조였기에 포커스 심도가 깊어졌다.

촬영시 환경에 맞는 측광모드를 설정하여 반 셔터를 누르면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 이 설정된 것을 알 수 있다.

측광모드에는 평가측광, 스팟 측광, 부분측광, 중앙부 중점측광이 있으며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약간의 노출차는 있으나 측광모드의 노출을 참고로 M모드로 바꾸어 비교하며 노출을 결정하며 촬영하였다.

오늘의 내용은 조리개 변화에 따른 결과물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사진작가 박영기

* 영상스토리 대표.

* 한국사진신문 “동영상촬영법” 연재 * 사진세계 “비디오 촬영 기본을 알자”연재 * 한국프로사진협회 pro portrait 지에 “비디오 강좌”

2012년부터 연재중

* 한국사진뉴스 “느낌있는 사진강좌” 연재중

* 3D 사진 강좌중.

* 전 Digital photonews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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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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