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화),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현미)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계1동주민센터(동장 이성용) 및 중계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재숙)와 함께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5월 4일(월)에는 노원구 청소년 79명이 공경의 마음을 담아 복지관에 카네이션을 후원하였다.

총 350송이의 카네이션이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었으며,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의 도움과 함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져 지역 내 온정을 더했다. 카네이션은 오는 5월 7일(목)과 5월 8일(금) 양일에 걸쳐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350여 명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차현미 관장은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어버이날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워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카네이션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02-971-8387~8  www.madeul.org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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