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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30년 넘은 노후 구민회관... 현대화한다

- 총 사업비 63억원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 목표로 추진

- ‘대강당 시설 현대화’, ‘외관 이미지 개선‘,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시설 노후로 제 역할을 못하던 30년이 넘은 구민회관을 현대화 한다.

 

1989년 하계역 주변 중계근린공원 인근에 개관한 노원 구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9㎡ 규모로 지하 1층은 강의실과 푸드마켓, 1층은 대강당과 노원서비스공단, 2층과 3층은 자원봉사센터 등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총 사업비 63억원(국비 13억원, 시비 20억원, 구비 30억원)을 투입해 올 11월 완공 목표인 구민회관 현대화 사업은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시설 현대화’와 ‘외관 이미지 개선’,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이다.

 

먼저, ‘대강당 시설 현대화’다. 그동안 행사 장소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전문 공연장 기능도 추가한다. 노후한 조명과 설비 등 무대장치의 성능을 개선해 수준 높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디지털 콘솔 시스템과 프로젝터와 고해상 영상 시스템 구축은 물론, 라인 어레이 스피커를 무대 좌우에 구성해 입체적인 음향효과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LED 조명으로 연출 효과를 높이는 등 노원문화예술회관 수준으로 기능을 높인다.

 

대강당 좌석도 안락함을 더했다. 기존 748석을 682석으로 줄이는 대신에 좌석 폭을 500mm이상으로 넓혔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무대 앞쪽에 이동식 좌석 40여석을 마련해 행사나 공연 성격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바닥, 벽면, 천장 마감재 교체 등 실내 인테리어 개선으로 고급화했다.

 

‘외관 이미지도 개선’했다. 인근 공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 전체 외벽에 외피를 설치하고 창호를 보수한다. 어둡고 좁은 1층 로비의 천장을 높이고 외벽을 유리로 교체해 사무동으로 이어지는 복도 폭을 넓혀 개방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마지막 장애인 등을 위한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이다.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화장실 환경개선, 장애인 전용좌석 12석 마련, 임산부 휴게실, 안내데스크 설치 등 시설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회관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구민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며 “전문 공연장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만큼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 의 : 행정지원과(☎02-2116-3081)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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