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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희망 동행 「제6회 내 안의 나」전시회및 글 낭독회

삶은 이렇게 그림이 된다.

삶은 이렇게 글이 된다.

11월27일 부터 29일 까지

「내안의나」전시회 및 글 낭독회가 29일 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오후 드림 스타트와 여성 희망 동행이 협력 하여 부모 역할 강화의 일환으로 전시회와 더불어 그림 강의를 하였다.

허정숙(여성희망동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 예술이란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을 뛰어넘어 인간을 고민하게 만들때 진정한 문화예술의 가치가 있으며  문화예술은 우리들의 마음 곳곳을 드러내고 그 마음들의 표현을 증명해 보일 때와 세상의 아픈곳을 들여다 볼수 있을때 가장 가치 있는 예술이라 할수 있다고 전한다.

부모와 자녀들 에게 자아 정체성과 독립성을 키워주는 이러한 프로그램은 예술 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역량을 확장해 나간다.

이경숙(여성희망행동 사무국장)과 같이 함께 노젖는 역할을 하는 많은 선생님 들의 수고가 세상 밖으로 펼쳐지는 작은 공간이다.

부모와 자녀들 간의 갈등을 이야기해 보면서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글을 만들어서 표현을 했다.

이날은 부모 역랑 강화 프로그램으로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칼로의 일생에 대해서 권나현(미술심리학ㆍ동양화전공)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한편을 보는 듯 한 수업이 진행 되었다.

멕시코의 유명한 여류화가 프리다칼로는 자화상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전차사고로 전신이 불구가 되었고 우울증을 겪게 된다.  원래는 의사가 꿈 이었지만 불구의 몸이 된 후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평생 바람을 피는 남편을 사랑 했기에 힘든 삶을 살게 된다.

현실에서 만나는 육체의 고통과 남편과의 갈등을 초상화로 표현을 하였다.   어떤 날은 예쁘게 어떤 날은 화난 모습으로 어떤 날은 남성의 모습으로 어떤 날은 여전사의 모습으로 그린다.

그녀의 인생을 그림일기 쓰듯 차곡 차곡 그려낸다.

전차 사고로 자궁을 다쳐서 임신은 가능 하지만 출산을 할수 없는 기구한 운명의 아픔을 누군가에게 울분을 쏟아내듯 아기가 유산 되어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났을 때는 많은 참가자 들의 한숨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어른이지만 몸만 어른인 사람들도 많다.  우리들 내면속 으로 들어가면 애기와 같은 어린 아이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리다칼로는 그랬었다

내면 속에서 울고 있는 내 속에 있는 어린 아이의 투정과 속상한 마음들을 세상 밖으로 그림속으로 가지고 나와 표현 하였고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그림 강의를 듣고 보면서 회원님들과 선생님들의 작품을 다시 한번 이해하게 되는 순간 이다.

29일 오후6시 에는 상계예술마당에서 회원 소개와 함께 글 낭독회가 진행 된다.

 

김미경 기자  yse9051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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