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개막해 6일간 펼쳐진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3일 폐막식을 갖고 일정을 마쳤다.

크레이버, 디쉬 크림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인사와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이 이어졌다.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식, 국제경쟁부문(롯데어워드 수상작) 시상이 진행됐다. 
  

김태훈과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가 국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수상작에 선정됐다.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는 전설적 그룹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를 늘 동경하며 똑같다 시피하게 따라하며 작은 공연장에서 연주를 하던 주인공이 실제 지미 페이지를 만나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JIMFF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피치 펀치 프로젝트에는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수상했다. 정원희 감독에게는 제작지원금(1200만원)과 디지털 색보정과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과 DCP 마스터링 등의 2개의 후반 작업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에는 대만의 임강 감독이 수상 했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이드 마크인 '원 썸머 나잇' 공연에는  김창완 밴드, 선우정아, 헤이즈, 에일리,  알리, 휘성 등이 참여했다. 워터&EDM 페스티벌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재덕  idah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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