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지난 7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했다.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으로 구성된 로켓펀치는 첫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을 배출한 명가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5년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인걸그룹 로켓펀치는 지난해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개성있는 매력으로 아쉽게 데뷔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16위를 기록하며 큰사랑을 받았던 타카하시 쥬리가 속해있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희, 김수윤까지 총 3명의 멤버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멤버로 데뷔전부터 많은 팬을 거느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7일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립했다

통통 튀는 매력과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하시 쥬리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데뷔를 원하고 준비하고 있을때 울림에서 연락이 와서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고 했다. 회사에서도 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한국에 오게됐다. "고 전했다.

총 6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곡 '핑크펀치'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빔밤붐 (BIM BAM BUM)'을 비롯해 뭄바톤 장르의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루시드 드림(LUCID DREAM)', R&B 업 템포 곡 'Favorite (특이점)', 발랄한 리듬과 밝고 경쾌한 반주의 '선을 넘어 (Do something)'등이 수록되어 있다.

로켓펀치의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땡땡땡'을 `의미하는 뜻으로 세상을 향해 로켓펀치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로켓펀치는 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핑크펀치’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했다.

박병우  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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