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에는 본관 11층에 간호학과만을 위한 공간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메인인 실습실에 대해 학생들의 애착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한 번 파헤쳐보기로 하였다.
11층에는 5개의 실습실이 존재하는데 1학년인 작성자는 아직 기본간호학 실습실만 사용해봐서 기본간호학 실습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기본간호학 실습실은 대상자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 원리와 기술 습득,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1학년들은 한 학기동안 핵심술기 20가지중 10가지를 배웠는데, 10가지 중에서도 단순도뇨와 피내주사는 1학년 실습생들에게 어려운 관문이여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봤다.
단순도뇨는 소변을 보기 힘겨운 분들에게 일명 소변줄을 삽입해드리는 기술이며, 피내주사는 결핵반응 검사,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등을 실시할때 놓는 주사기법이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 되고 있으며 실습실 내에서는 철저한 멸균술을 지키며 학번순으로 조를 이루어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또, 실습 후 정리정돈은 매주 돌아가며 학생들이 조를 형성하여 진행되고 있다.

실습을 하지 않더라도 평상시 손소독의 중요함을 깨달으며 수시로 손세정과 소독을 하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미래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 증진시키기 위해 SN(Student Nurse)로써 지식과 기술을 넓혀가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

최아름  rkfm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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