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월드컵 거리응원 열기

인천 동구는 18일에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대형 LED 전광판(가로 20m, 세로 7m)을 통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중계하고, 승리를 염원하는 거리응원을 진행했다.

거리응원 시작 전 저녁 7시 반부터 2018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중 하나인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의 무대로 ‘로맨틱 펀치’와 ‘문대서즈’의 축하공연과 붉은악마의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 전 흥을 돋았다.

비록 경기는 1대 0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동인천역 북광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한편, 구는 오는 24일 멕시코, 27일 독일 경기도 동인천역 북광장 대형LED전광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최용백  100yong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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