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노인복지관,

중구의 역사문화지킴이 어르신들의 해설사 배움 도전프로그램 실시

인천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에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의 역사․문화와 해설양성에 관심 있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어르신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중구전파견문록”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라는 중구의 지역적 특색을 알리고자 어르신들이 전문 해설사로 거듭나기 위한 배움을 실천하고 이를 해설사 활동으로 전파하여 지역주민에게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8일과 15일에는 중구지역 내 전시관(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생활사전시관, 영종역사관)을 방문하여 중구의 역사문화지킴이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중구전파견문록 어르신들은 전문가를 통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배우고 중구지역 주민,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전시관 및 유적지, 전시관을 함께 관람하며 역사문화를 전파하는 해설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용백  100yong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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