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사진협회가 주최하고 열린문화 마을학교가 주관한 ‘제3회 나도 사진작가’ 전시회가 2017년 11월 11일 노원구청에서 열렸다.

정도열 노원구의회 의장, 유청 서울시의원, 송인기 구의원, 마은주 구의원, 최미숙 노원구청 교육복지국 국장, 김순단 중계4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흥섭 시사브리핑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열린문화 마을학교에서 한 해 동안 사진교육을 받은 지적 장애우들이 수료식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한국생활사진협회 나영균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족과 지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논하기보다 우리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사랑의 눈으로 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노원구지부장 구자윤 실내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전시작가와 내빈들에게 흥을 북돋아 주었다.

이번전시는 2017년 11월 11일(토)부터 18일(토)까지 노원구청 2층에서 전시된다.

신현국 기자  nss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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