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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영유아 언어발달 과제는 '말하기 이다'
연재/엔씨이심리상담소원장 정지윤

만 4세 시기 아이들의 언어 발달 과제는 "말하기“이다. 인지 능력 중 언어의 50%는 만 4세 이전에 발달한다고 한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2세부터 4세까지가 언어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주변 사물에 대한 이해와 기억력이 풍부해져서 어휘력이 급격히 늘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긴 문장도 이해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엄마는 수다쟁이가 되어야 한다. 엄마는 말하고 또 말하며 가능한 많은 단어를 사용하고 아이와 소통을 하며 상황에 대한인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아직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서툴러서 자연스럽게 하는 대화는 힘들지만 언어감각을 키워주는 자극을 통해 언어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

3세까지는 본능의 뇌라고 하는 우뇌 밖에 없지만 4세부터 좌뇌가 만들어 지면서 자존감과 존중 받는 다는 것과 신뢰에 대한 기본적인 인지를 하게 된다. 논리성이 이때부터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 표현을 강하게 하고 그것을 인정받고 자 부모를 설득하고 또래와의 관계형성도 소통을 통해 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많은 단어 사용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머리, 어깨, 무릎, 팔, 다리....란 노래처럼 신체와 사물 노래하기

어떤 것이든 구체적인 사물을 지칭하며 어휘를 늘려가는 시기고 많이 듣고 보고 말하는 것이 언어감각을 키워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언어의 리듬감을 익히게 도와주는 방법은 동요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 코, 입, 손가락등 신체를 지적하는 놀이나 사물의 이름을 계속 따라하게 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언어적 사고를 만들어 주는데 상당히 많은 효과가 있다.

둘째, 언어의 다양성을 키우는 보고, 듣고, 따라 하기

음식 맛을 보고 느껴지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해본다.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의성어나 의태어 등을 들려주고 소리로 흉내를 내도록 하는 놀이를 해본다. 이때 몸동작도 함께하며 흉내도 내며 소리 표현을 하게 한다 또 책을 읽고 난 다음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좀 더 만들도록 이야기 꾸미기 놀이를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상황을 통해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언어 감각을 높인다.

셋째. 역할 놀이 극을 통한 다양한 언어 듣기 놀이

또래와 하는 소꿉놀이, 인형을 가지고 엄마와 하는 역할 놀이 등은 아이가 항상 듣기만 하던 말들을 스스로 하게 만들면서 상황에 맞는 단어들을 사용하게 하는 언어사고력 훈련도 된다. 친구 또는 엄마와 해보는 역할 놀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느끼는 감각적인 부분을 인지하는 교육도 되고 문장력과 언어조직력도 길러주는 좋은 언어 교육프로그램도 된다.

넷째. 하루 1시간 집중적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의 다양한 표현과 구사는 아이의 언어모델이다. 다양한 표현을 함께 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능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시기는 무엇을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에 발달된 언어사고력은 평생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표현 방법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4세부터 7세까지는 엄마가 아이와 대화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아이를 어떻게 해야 잘 기를 수가 있을까? ‘엔씨이심리상담소’에서는 뇌 과학을 기반으로 심리치료를 하고 있으며 ‘부모교육’과 ‘부부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모는 잠재력도 키워주어야 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언어사고력도 키워주어야 하는 등 할 것이 너무 많다.

또한 교육정책이 통합으로 바뀌면서 전뇌교육을 시켜야하는데, 부모세대는 문과 이과로 나뉘어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전뇌를 다 사용해서 공부해야하는 요즘의 아이들을 가르치기엔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모르면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아서 제대로 잘 키우면 된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모교육, 부부교육을 통해 가르치면 된다.

[엔씨이심리상담소 T.02)3661-7276]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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