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연 보고 금강산 남쪽에 진표율사가 세운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를 기고 올라서면 미시령너머 울산바위가 보무도 당당하게 서 있다. 신선봉은 금강산 일만 이 천봉중 제1봉으로 지금은 설악산 북설악으로 말하지만 예전에는 금강산 줄기로 금강산 종주(60km)길의 시작인 셈이다. 남에서 오르는 사람은 신선봉에서 시작 들머리인 셈이고 북에서 오른 사람은 나들목인 셈이다.

전연천  gowori@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